스파케티 맛집15곳
1.Pasta bistro(파스타 비스트로)
양재동(언남고 근처)한그린 원예전문매장 2, 3층에 위치한 파스타
전문점. 화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이 나무가 실내에 가득 차 있지.
번잡한 일반 매장과 달리 나무에서 나오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식사를
할 수 있고,. 각종 해물로 속을 채운 이탈리아식 만두와 파스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라비올리 강추! 10명 이상의 단체손님 위한 공간이 따로 있어
가족 모임이나 동창 모임으로도 더 없이 굳~. 숟가락 4개~!!
☎(02)3461-4242
2.la lieto(라 리에또) <-- 요즘 가끔 가는곳 1
압구정 전철역 뒤 올리브베이커리 지나 엠포리오알마니 골목.
자그마하구 깔끔한 가정집 분위기에 조용하지만 예약은 필수!.
(특히, 키 큰 서씨 아저씨! ) 생일에 예약하면 티라미수 케익도
한 피스 서비스. 개인적으로 굴 크림 스파게티가 제일 맛있다.
☎(02)545-7949
3.la Volpaia(라 볼파이아)
청담동 부�거리 안 골목에 있는 맛이 좋아 웨이팅해서도 먹는 곳.
크래프트(토핑을 얹는 빵) 자체의 맛을 살린 정통 이태리 피자를 선보이는
곳으로 빨간 차양에 시원하게 오픈된 테라스가 언뜻 봐서는 꼭 카페같은 분위기.
한가로운 저녁, 와인 한잔에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겠지.
☎(02)543-1770
4.Laputa(라퓨타)
강남경찰서 가는 길(-.-), 미래에셋 벤처케피털 타워 꼭대기에 있다.
18층에서 20층까지의 천장을 모두 터서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과 함께
탁 트인 느낌을 주는데 분위기를 중시하는 친구라면 큰맘 먹고 한번 들러봐도
될 듯.^^ 일요일 저녁이나 격식을 갖추면서도 업된 기분 원한다면...
Seafood와 Steak가 주력인데 파스타도 참 괜찮은 편.
가격은 어느 정도 맘의 준비는 하고 가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음 치마입고 갈때 여인네들은 조심..^^
☎(02)538-6901
5.Spaghettia(스파게띠아)
립으로 유명한 토니로마스와 함께 타워호텔 F&B 계열인 스파게티 체인점.
명동 1호점을 비롯해서 강남, 이대... 양재점 등 9호점 까지 요기~조기~
도처에 많이 있지. 짬뽕 같이 양 많고 나누어 먹기에 좋은 파스타들,
특색이 있고 맛도 독특하지. 점심, 직장동료나 친구들끼리 수다를 떨며
이것저것 시켜 (싸우지 말고) 나누어 먹으면 참 좋은데~~.
☎(02)553-1220 - 번호는 내가 자주가는 역삼점(테헤란로 로담코타워 B1)
6.Pietro(삐에뜨로)
신사동 씨네하우스에서 안세병원 사거리 지나 학동 주유소 근처의 파스타 집.
일본 체인의 스파게티점으로 세제로 유명한 옥시라는 회사에서 운영한다.
스파게티는 기성품(?)과, 자기가 직접 재료와 소스를 고르는 것이 있어.
소스는 간장, 토마토, 크림 등, 재료는 새우, 김치 등등 7가지 이상.
개인적으로 간장소스 스파게티가 맛있는데 양은 남자 분들한테는 섭섭한^^ 편.
분위기는 깔끔하고, 편안하다. 얘두 체인. 요샌 아셈점을 잘가지..
☎(02)3442-0874
7.gia pasta(지아 파스타) <-- 여긴 안가본 곳..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베스킨라빈스 맞은 편 골목에, 조금은 허름해 보이는...
총 30석도 채 되지 않는 이곳은 마치 뉴욕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단다. 음식맛은 분위기 만큼 매력적인데, 토마토 크림 소스에 씨푸드와
대하와 자연산 송이에 올리브오일 소스로 만들어 담백한 맛의 지아 비안카
(맞나? 가물 가물...) 추천할 만한 메뉴라나 머라나~^^
바람이 살짝 부는 저녁에 바깥자리에서 이국적인 기분을 느끼기에 좋다고들 하던데...
☎(02)511-8498
8.OGGI(오찌) <--- 여기두 안가봤는뎅..
도산공원 정문에서 시네하우스 쪽으로 중간 쯤에 있어.
참나무 화덕에 즉석에서 구워낸 종이 장처럼 얇은 전통적인 유럽스타일의
씬(Thin)피자를 실감하게 해주는데, 오븐도 이태리에서 직접 들여온 것을
사용해서, 참나무향이 은은하게 배어나 독특한 미각을 내는가 하면,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 오찌는 원래 피자가 유명하지만 12가지에 이르는
파스타를 다양하게 선택해 먹을 수 있단다. 2층으로 된 저택을 개조해서,
파란 정원수가 내다보이는 전망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듯.
☎(02)542-8009
9.La Cuccina(라 쿠치나)<-- 여긴 예전에 선볼때 한번 가봤당.. ^^;;
이태원 하얏트 호텔 정문 맞은 편의 독특한 은색 철제 건물의 레스토랑.
라 쿠치나는 문을 여는 순간부터 꽃들이 환하게 반겨 주는데, 테이블마다
놓여진 난초들로 식사 분위기를 더욱 돋구지. 매일 직접 뽑아낸 생면을
사용하고 음식을 내기 전에 바로 삶아내서 면이 더 쫄깃쫄깃~! 하고 담백^^
사람이 많아 특별한 날은 예약이 아니면 어렵단다.
(전엔 이곳 재털이가 예뻐 분실건수가 만만치 않았다는 일화도...)
호텔 이상의 이태리식을 서빙 받는다는 느낌과 약간 사치스런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비즈니스맨들에게는 "바이어와의 상담을 성공으로 이끄는
교두보적인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네.
☎(02)794-6005
10.Sale e pepe(쌀레 에 뻬뻬) <-- 또 있군 안가본 곳이..
대학로에 있는데, 이태리 정통 음식과 대학로에서 일찍이 찾아볼 수 없었던
노천카페를 처음 도입한 쌀레 에 뻬뻬(이태리어로 소금과 후추래,글쎄...)
는 인스턴트 재료나 인공조미료는 전혀 쓰지 않고 천연재료를 매일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여 쓴단다. 1층 이태리식당, 2층은 바, 3층은 카페로 구성되었고,
대학로를 한눈에 내려다보면서 생맥주와 가벼운 스파게티나 피자를 먹기에
좋은 곳. 새콤한 거 무지 좋아하는 나한텐 피클을 쪼금 주는게 흠이라면 흠.
☎(02)745-2077
11.Italiannis(이탈리아니스)
성수대교 남단에서 관세청 방면 호산병원과 삼원가든 사이.
캐주얼한 외식문화를 표방하면서 이태리 고유의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만들어
내는 다양한 소스와 향신료를 맛볼 수 있는 곳. 한마디로 정통요리를 캐쥬얼한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풍부한 양으로
서로 나누어 먹을 수 있다. 파스타 양이 무지 많고 담백한 편인 곳으로 나는
개인적으로 특이한 빵을 줘서 오일에 찍어 먹는 게 참 좋더라.
☎(02)548-5611
12.Rotunda(로툰다) <--넘 멀어 안가본 곳
북한남동 Min 인테리어가 직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실내 디자인과 개성있는 분위기 속에서 이태리 음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지. 식사도 식사지만 주로 전시회나 패션쇼와 리셉션을 자주
하는데, 분위기가 좋아 여기 역시 큰 맘 먹고^^ 한번 가볼만 해.
그라땅과 라쟈니아 등 파스타도 깔끔한데 가격은 좀 쎈편!
☎(02)792-4123
13.La cantina(라 칸티나)
명동 롯데호텔 건너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늘빵이 특히 맛있고 오랜 서비스가 몸에 밴 서빙하는 분의 관록이 느껴지는곳.
다 좋아, (좀 어두컴컴한 거 빼놓고) 새로 만나는 사람과 약간의 격식있는
얘기를 나누기에 좋지. (건설회관 지하에 있던 강남점은 없어�더군요)
☎(02)777-2579
14.Pomodoro(뽀모도로)
광화문 스파게티하면 유명해서 많이들 알지?
'뽀모도로'는 파스타 요리를 그래도 제법 꽤 괜찮게 하는 집으로
이미 광화문과 종로에서 소문이 나서 최근 코엑스몰 한 곳에는 무려 2개나...
암튼 여러 곳 개점했다지. 카르보나라 스파게티가 정말 압권인데!
야채 스타게티도 맛있어. 조금 이색적인 맛을 원한다면 '닭가슴살로 맛을
낸 크림소스 페투치네'를 추천할 만 하구~~.
☎(02)722-4675 (강남역이나 아셈점 있지만, 아무래도 맛은 본점이...-.-)
15.Sketches(스케치스)<-- 요즘 가끔 가는곳 2
청담동 디자이너클럽 옆에 위치한 스케치스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운영하는
체인점이지. 초기엔 송병준(소르젠테 모델도 했던 뮤직디쟈너 아자씨)이
오픈을 해서 유명했었구.
이곳의 특색이라면 손님이 피자와 파스타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건데, 최대 3가지와 소스, 추가양념을 선택하면 기호에 맞는 스파게티를
완성해 준단다. 가격대는 다른 곳이랑 비슷하지만 음료는 약간 비싸서~~.
(음...물 마시지 머.) 깨끗하고 분위기도 괜찮은 편. [[펌]]
☎(02)516-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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