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IL CENTRO RESTAURANT & BAR
브리스번에서 방문했던 레스토랑 일 쎈트로 입니다. 이 레스토랑은 브리스번의 강가 바로 앞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퀸스랜드 주에서 손꼽히는 고급 레스토랑이라 하는군요. 맛 또한 역시 최고의 맛 이었습니다. 모든 요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나오며 와인리스트에도 꽤 좋은 와인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래에는 레스토랑의 주소와 레스토랑 수상.
IL CENTRO RESTAURANT & BAR
Eagle Street Pier
Eagle Street, Brisbane Qld 4000
Australia
Tel: 07 3221 6090
Fax: 07 3221 6130
For more than a decade, Il Centro has consistently impressed judges at local and national awards shows. Some of our major accolades include:
The Courier-Mail Good Food Awards
Best New Restaurant Winner 1993
American Express Restaurant Awards
Best Restaurant in Brisbane
Winner 1994, 1995, 2001, 2002.
Finalist 1996, 1997, 1998, 2000.
Best Restaurant in Queensland - Winner 2001
Australian Golden Plate Awards
Winner 1994, 1996.
Queensland Tourism Awards
Finalist 1994.
Quest Newspaper's Business Achievers Award
1999, 2001.
Brisbane Tourism Awards
Winner 1999, 2000, 2001. Hall of Fame 2001.
이날의 와인인 페폴리 키안티 입니다. 나의 매인 요리인 소꼬리 요리와 함께 접대한 이 와인은 몇백년의 역사가 담긴 와인리의 와인인 만큼 부드러우며 아름다운 향을 담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즐기는 와인으로 이테리 와인도 프랑스 와인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와인 인거 같네요. 오늘
나의 추천와인~
Antinori Chianti Classico Peppoli |
안티노리 끼안띠 끌라시꼬 페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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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i /Francis Vineyard 2006 Sauvinon Blanc Marlborough New Zealand
그날의 안트레 요리와 함께 접대한 마히 싸비뇽 블랑크 입니다. 저는 주로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싸비뇽 블랑크를 즐겨 마시는데요. 이 와인도 확실히 다른 말보로 와인에 뒤지지 않는 맛을 가지고 있더군요. 마히 라는 브랜드가 유명하지 않아서 인지 가격은 다른 싸비뇽 블랑크에 비해 조금 싼편입니다.
아직 국내에선 구하기 어려운 와인이구요 5000원 가격에도 구입을 할수 있는 와인이더군요. 그러나 가격은 맛을 말하는것이 아니기에 저에게 이 와인은 최고급 화이트로 구분됨니다.
그날 나의 친구와 함께 고른 안트레 메뉴는...
BRUSCHETTA CON MOZZARELLA E PROSCIUTTO DI PARMA
TRUSS TOMATO BRUSCHETTA, FRESH BUFFALO MOZZARELLA AND PROSCUITTO DI PARMA
WITH AGED VINEGAR AND EXTRA VIRGIN OLIVE OIL 19.50
QUAGLIA ARROSTO E CROSTATA DI CIPPOLE CON TARTUFFO NERO
ROASTED PARTIALLY DEBONED QUAIL AND CARAMELISED ONION TART
WITH NEW SEASON MANJIMUP WESTERN AUSTRALIAN TRUFFLE 24.50
까먹고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대강 먹을만 했습니다. 저의 요리에는 호주산 츄러플이 들어 있었는데 전혀 츄러플 맛이 나지 않아 조금은 실망 했습니다.ㅡ,.ㅡ;;
CODE DI BUE BRASSATO IN SALSA DI VINO ROSSO
DEBONED AND PORCINI STUFFED OXTAIL BRAISED IN RED WINE JUS WITH
CELERIAC MASH AND TENDER CARROTS 39.00
이것은 나의 메인코스 소꼬리 요리!! 엄청 맛있었고, 신기한건 소꼬리 뼈를 뺀후 버섯으로 채워 넣은후 다시 구운듯 보이는 신기한 요리. 완전 입에서 살살 �았던 기억이 남니다. 완전 대박!!
PETTO DI POLLO FARCITO CON GNOCCHI, LENTICCHIE E SALSA DI SALVIA
BARBECUED CHICKEN BREAST WITH CARAMELISED ONION AND FONTINA STUFFING,
RICOTTA, GNOCCHI, GREEN LENTILS AND SAGE JUS 31.50
내 친구가 고른 닭고기 요리. 엄청 맛있다던데 먹어보지는 못했음.
요리사의 스폐샬 파르페와 딸기쏘스~
SUFFLÉ DEL GIORNO
PASTRY CHEF’S CHOICE – HOT SOUFFLÈ (20mins) 16.00
이것은 나의 디져트 수플레~ 완전 대박 이였음. 요리의 표면은 초완벽에 도달았고 온도와 맛은 마치 신을 위한 요리를 떠올리게 하는 최고의 요리로 기억 나는군요. 이날의 요리는 이 수플레가 가장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굽는데 20분이나 걸린다니~ 그런데 주문한지 10분도 안돼서 나온건 어떻게...ㅡ,.ㅡ;; 그� 엄청 맛있던 수플레 나중에 한번 도전해 볼람니다. ^-^**
그리하여 이날도 맛있는 요리와 맛있는 와인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기분좋게 잠이 들었습니다.
나의 기억속에 오래 머물듯한 레스토랑 일 쎈트로~ 언젠가 브리스번을 다시 찾아간다면 다시 찾고 싶은 레스토랑 인거 같네요. 불빛이 반짝이는 멋진 스토리 브리지와 브리스번의 강가에 자리 잡은 이 레스토랑은 나에게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