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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관리와 화장품은 여드름에 얼마나 도움이 되나요

피부과 부설 피부 관리실 및 피부치료실에서 하는 피부 관리, 피부처치는 여드름 치료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특히, medical skin care는 피부과에서 행하는 치료효과를 상승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과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는데 기여합니다. medical skin care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사회생활에 복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여드름 흉터나 색소침착을 호전시키는데 좋은 기능성 화장품을 권하고 싶습니다.

여드름 발생에 관계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사춘기가 되면서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성호르몬의 변화입니다.  사춘기가 되면서 성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피지선의 기능이 왕성하게 되면서 여드름이 시작됩니다.  그 외에 여드름이 쉽게 생기는 체질, 스트레스, 야채는 싫어하고 기름진 음식만을 좋아하는 잘못된 식생활, 적절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항상 피로감을 느끼며 생활하는 것, 지나친 화장, 약 등에 의해서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이른바 ‘신경성’인 사람에게 많습니다.  생각이 많으면 얼굴을 자주 만지작거리게 되고 , 손을 턱에 받치게 됩니다.  이런 행위는 피부에 자극을 줄뿐만 아니라 2차 세균감염 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심상성좌창’이란 여드름을 만드는 빌미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호르몬의 일종인 안드로겐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면 여드름 발생을 촉진하게 됩니다.  안드로겐은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일종의 ‘전투 호르몬’입니다.  이는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해야 안드로겐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스트레스를 즉시 풀지 못하고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아두기 때문에 안드로겐 분비가 많아지게 돼 결국 여드름 발생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웬만한 자극을 받아도 낙관적으로 처리하는 습관이야말로 여드름을 막는 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

면포나 구진성 여드름은 ‘압출기’로 짜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아무런 준비나 처치도 없이 불결한 손으로 함부로 만지거나 짜면 상처가 훨씬 커질 뿐만 아니라, 2차 세균감염을 일으켜 보기 흉한 흉터를 만들 우려가 있습니다.

여드름을 가진 사람들은 화장품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해야 합니다.  이는 사용하는 화장품들이 여드름 증상의 조절에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여드름이 나는 피부는 지성이거나 전체가 지성이 아니더라도 이마와 코 부위, 특히 턱 등 T ZONE 부위가 지성인 경우가 많아 대부분 수성 성분의 메이크업이 도움이 됩니다.

물론 요즈음은 화장품마다 표기가 잘 되어 있어서 구입할 때 사용 설명서나 용기를 보면 파악이 됩니다.  하지만 손쉽게 감별 할 수 있는 방법은 손바닥에 화장품을 몇 방울 떨어뜨려서 광택이 나는 막이 없이 사라지면 지성피부에 좋은 화장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 사용뿐만이 아니라 기본적인 관리는 재론의 여지가 없이 비누와 물을 이용한 깨끗한 세안입니다.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메이크업은 모공을 막기 때문에 여드름 피부라면 가급적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위해서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부터 클렌징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무엇보다 기름기가 적은 화장품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영양크림이나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의 경우 여러 가지 타입이 있으므로 기름기가 적은 타입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드름이 많은 사람은 메이크업을 할 때 여드름을 가리기 위해 두껍게 화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나치게 두꺼운 메이크업은 피부 호흡을 방해하고 모공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여드름 피부에는 좋지 않습니다.

출처 이상배박사의 여드름여행

                    딸기코(주사비)는 여드름의 일종이다

성인 남자에서 콧등, 코 주위가 붉으스레 하고 가끔 곪고하는 피부 문제가 생겨 흔히 술을 많이 먹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드름이 코 주위, 이마의 중앙, 양측 볼 주위 소위 T zone에 붉으스레한 피부 문제가 생기며 이 것도 여드름이 반복되어 피부가 망가지고 모세혈관이 늘어난 것이며, 여드름치료가 필요합니다. 딸기코가 있으면, 주위에서 술을 많이 먹는 사람으로 오해하여 사업에 지장이 있다며 치료를 원하는 40, 50대 남자가 많습니다. 여드름 치료가 필요합니다.

“코가 자꾸 빨개요. 너무 신경 쓰여요”

겨울만 되면 유난히 빨간 코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코와 코 주변 뺨의 모세혈관이 늘어나면서 붉은 색 발진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사비 또는 주독코라고 부릅니다.

물론 술을 많이 마시는 탓도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실제로는 그 병명과 우리의 선입관과는 달리 꼭 술 때문에 생기는 질환이 아닙니다. 오히려 남자보다는 30~50대의 여자들에게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병의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호르몬의 이상, 정신적인 스트레스, 얼굴피부에 기생하는 작은 벌레, 그리고 모세혈관의 장애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사비는 전반적으로 얼굴이 항상 술에 취한 듯 붉게 달아 닜는 게 주요 증상입니다. 피부는 기름이 많이 흐르고 여드름이 잘 생기며, 뺨이나 코주위 모세혈관이 많이 늘어나 마치 거미줄이나 실지렁이의 모양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상한 염증반응이 잘 일어나는데, 염증이 심해지면 나중에는 울퉁불퉁한 혹까지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울퉁불퉁한 혹처럼 생기는 심한 증상은 주로 남자에게 생기지만 코만 빨갛게 되는 증상은 여성에게서 3~4배 더 잘 생깁니다.

 주사비는 너무 춥거나 더운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 너무 뜨겁거나 매운 식사, 술, 정신적 스트레스, 그리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남용했을 때 악화됩니다. 그러므로 주사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우선 위와같은 위험인자를 피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중략]

출처 이상배박사의 여드름여행

                     여드름, 어떻게 치료해야 재발이 안되나요?

여드름은 얼굴, 등, 가슴 등의 피지선에 세균이 번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사춘기 이후부터 분비되는 안드로겐이라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선에서 피지분비가 활발해지고 이곳에 세균이 번식하면서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성호르몬이 분비되는 연령에서는 언제든지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사춘기뿐만 아니라, 20대 심지어 30~40대까지 여드름이 계속 생길 수 있습니다. 20대 이후에도 갑자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 여드름과는 달리 20대 이후의 여드름은 심한 상태가 지속되기보다는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여 여드름 잡티와 여드름흉터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수면 부족, 과로, 과음, 스트레스 등으로 신체 저항력이 떨어져도 심해질 수 있으며 여성에서는 생리 전에 악화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드름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잘 안후에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청결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로는 털구멍을 막는 세균이나 이물질을 제거해야 모공 밖으로 피지가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드름은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입니다. 평소 꾸준한 관리와 치료로써 좋아질 수 있지만 잘못 관리하면 흉터나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드름은 초기에 잘 관리하고 치료해야 후유증이 적다는 점입니다.

여드름 세균에 대한 살균 작용이 있고 유리 지방산 의 생성을 막아 염증을 줄여주는 약재를 사용합니다.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낭포성 여드름의 경우는 피지 생성을 현저히 감소시키며 모낭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교정합니다.[중략] 출처 이상배박사의 여드름여행

  여드름관리법

이미 염증을 일으켜 피부 표면이 붉게 솟아 오른 여드름이라면 점점 커지면서 곪는 여드름

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경우에는 여드름이 이미 민감해진 상태이므로 임의

로 짜거나 손을 대는 것은 좋지 않다. 민우군의 사례를 소개하면 임의로 손대는 것이 얼마

나 나쁜지 새삼할 수 있을 것이다. 민우 군이 우리 병원에 처음 찾아왔을 때는 이미 얼굴에

 심한 여드름 흉터가 있고 군데 군데 아직 진행중인 여드름이 나있었다. 큼직한 이목구비에

큰 키, 날렵한 턱 선까지, 요즘 말로 얼짱의 모든 조건을 갖춘 친구였다. 그러나 그의 결정

적인 결함인 피부는 그를 소심한 얼짱으로 만들어버렸다.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여드름으로

 학교에서 유명했던 민우 군은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점점 마음 고생을 하기 시작했고, 중3

때는 얼굴을 온통 덮어버린 여드름으로 이미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한다. 곪은 여드름을

 볼펜 끝으로 짠 후. 흉이 생기는 것을 염려하여 친구한테 들어서 조호다는 ‘oo연고’를 발

랐는데 그럴수록 여드름은 점점 심해지고 심지어 살이 패여서 심한 흉터가 남게 된 것이다.

고 2 여름방학 때 찾아 온 민우 군은 많이 위축되어 있었다. 거의 울먹이는 목소리로 여드

름보다 곰보처럼 패인 흉터를 어떻게 할 수 없겠냐며 지난 과거를 후회하고 있었다. 민우

 군처럼 남자들은 대개 함부로 여드름을 짜고 잘 소독을 하지 않아 심한 흉터를 남기기 일

수다. 청소년기를 잘 넘긴 사람도 군대에 가서 여드름 치료를 제대로 못하거나 깨끗하게 관

리를 하지 못하면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누차 이야기 하지만 여드름이

빨갛게 올라올 때 여드름을 잘못짜고 건드려서 피부조직이 심하게 손상을 입으면 영구적인

 흉터를 남기게 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손으로 짜서 피부 조직이 심하게 일그러져

 생기는 흉터는 절대로 자연회복이 되지 않는다. 출처 굿바이 피부 트러블

 

여드름, 여드름관리와 여드름화장품

 여드름은 초기에 하얀색을 띄는 좁쌀 모양으로 돋아난다. 이 때는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을 가리려고 앞머리를 내리거나 모자를 쓴다면 오히려 여드름은 더 심해질 뿐이다.

차라리 여드름 부위에 머리카락이 닿지 않도록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이 여드름을 치료하는 데 더 좋은 헤어스타일이다. 또한 잦은 세안은 오히려 피부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아침과 저녁으로 제한하며 피부에 노폐물이 남지 않도록 모공 속까지 꼼꼼히 닦아내도록 신경 쓴다. 1~2주 간격의 주기적인 각질 관리는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여드름은  청결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악화를 막는데 큰 도움을 준다. 세안제는 지나치게 세정력이 강해 자국이 되는 제품은 피하고 미온수로 2~3분가량 부드럽게 씻는다. 피부가 아무리 번들거려도 거품 세안은 하루 3회를 넘지 않아야 수분을 뺏기지 않는다.

피부 청결제는 피지와 모공 관리도 포함된다.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다 보면 당연히 좁은 모공도 넓어지게 마련이어서 미관상의 문제와 더불어 쉽게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 더욱이 화장으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 피지가 잘 빠져나가지 못하므로 모낭 안에서 피지가 뭉쳐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지성 피부 부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유분이 많은 화장품은 기름과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모공 둘레의 피지와 결합하여 모공을 막아버린다. 따라서 여드름을 커버하기 위해 컨실러, 파운데이션의 사용은 피하는 게 좋다. 부득이 화장을 해야 할 경우에는 오일 필름으로 피지를 자주 제거해주고, 외출 후에는 피부에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지우도록 하자. 이때 찬물 세안은 일시적으로 피지를 굳게 하므로 처음 세안은 미온수로 하되 마무리는 찬물로 가볍게 두드려 주듯이 세안한다.

출처 굿바이 피부 트러블

 

  입 주위 여드름(턱 여드름)

입 주위 여드름은 대개 20대 후반에서 40대 사이의 여성에게서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이 형태의 여드름을 ‘성인여성 여드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려움증은 없으나 화끈거릴 수 있고 대개 짧게는 몇 개월, 길면 십여 년 넘게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특성이 있어서 꽤나 귀찮은 여드름이라 할 수 있다.

입 주위 여드름의 원인

서양의학적으로 정확한 원인은 있지 않으나 여러 가지 가능성 있는 원인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을 살펴보면 자외선, 감염, 호르몬, 정신적 스트레스, 스테로이드 오용, 경구용 피임약, 약물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등이 있다.

한의학에서 입과 턱은 위장과 신장, 비뇨생식기계의 영역으로 본다. 실제 임상에서 입 주위 여드름이 발생하고 잘 치료되지 않는 분들을 보면 위장이나 신장, 비뇨생식기계가 허약하거나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이전에 과다하게 화장품, 비누, 스크럽 제제 등을 사용한 경력도 있어서 자신의 여드름이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입 주위 여드름의 증상

대개의 입 주위 여드름은 다행히 입술의 붉은 부위는 침범하지 않는다. 입술에는 모낭이 없기 때문에 오직 입술을 제외한 모낭이 있는 주변에서 적색을 띤 구진과 농포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 여드름의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달리 나타난다. 아무 느낌은 없으나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프고 화끈거림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의 경우에는 통증과 화끈거림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으며 건조함을 느껴 실제로 구진성 병변 주위에 인설이 있는 경우도 많다. 입주위 여드름의 증상은 짧으면 수개월에서 길면 수십 년에 이를 때까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형이다. 때문에 종종 환부에 국소스테로이드제가 들어간 일반 연고를 발라 진정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단시간 효과는 볼 수 있으나 상황을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 여드름 8주에 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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